안동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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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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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북 북부 필수의료 거점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30일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응급, 분만, 외상 등 지역에서 반드시 제공되어야 하는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 중인 거점병원에 대해 정부가 포괄 지원하는 정책이다. 안동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350개 이상 진료 가능한 수술, 시술 항목 보유 등 엄격한 선정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실제 진료 가능한 수술, 시술 항목이 약 750여 개에 달해 기준의 2배를 상회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 북부권에서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수련병원 지정, 진료협력시스템 운영, 다양한 시범사업 참여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분만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거점의료기관, 암센터, 혈관조영센터,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등을 운영하며, 경북 북부권 약 60만 명의 주민에게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경북 북부권의 중증 및 응급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진료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은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