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휴일없는 병원 |
* 평일:08시-22시
* 토,공휴일:08시-17시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 |
|
요실금 클리닉 운영 |
* 간단한 시술로 치료
* 비뇨기과,산부인과
* 문의 : 820-1101,
-------820-1228 |
|
|
안동병원 중간간부직원들로 구성된 중간관리자 홍보팀(팀장 배재익 원무과 주임)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 행사를 마련, 직원들과 안동병원 고객, 지역민들의 건강한 한해 소원성취하는 한 해되길 기원한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깨물기 행사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병원 1층 현관(원무과 로비)에서 진행되며 모든분들게 부럼(호두)를 무료로 제공해 줄 예정이다.
안동병원 중간관리자 홍보팀은 '음력 1월 15월 정월 대보름날 즈음에는 청춘 남녀들이 사랑의 초콜릿 선물을 하는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가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는 서양의 발렌타인은 있어도 우리의 정월대보름 측제는 사실상 없다. 이는 우리의 문화가 멸시되고 외래문화를 추종하는 정신·문화적 식민상태를 보여주는 세태의 반영이다'며 부럼깨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월 대보름날 먹는 절식으로는 귀밝이 술과 부럼 등이 있다.
먼저 보름날 새벽에 오곡으로 밥을 지어먹고, 두부, 취나물, 콩나물 등을 먹는다. 아침에 찰밥을 지어 성주신에게 바치고, 이때 바쳤던 술을 '귀밝이술'(또는 명이주(明耳酒), 치롱주(癡聾酒))이라 하여 마셨다. 이 풍습도 아직 남아 있는데, 대보름날 새벽에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잘 들린다는 것이다.
이날 또, 호두 은행 잣 등을 깨물며「올 한해 피부병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비는데 이를「부럼 깨기」라고 한다. 부럼은 피부 부스럼에서 나온 말이다. 나이 수대로 깨뜨리기도 하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몇 개만 깬다.
또한 보름날 아침에 밤, 호두, 은행, 잣, 무우 등을 깨물면서 "1년 열 두 달 동안 만사(萬事)가 뜻대로 되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주시오."하고 기원을 하는 것입니다. 혹은 부럼은 치아를 단단히 하는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