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캐치프레이즈 응모결과 가작 3편이 선정되어 총 5명에게 포상금이 지급됐다.

지난 1999년 12월 부터 한달간 실시한 '캐치프레이즈 2000' 공모전에는 총 466편의 출품되었으며 최종심사결과 3편이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캐치프레이즈 2000' 가작내용을 보면 '새천년 건강지킴이', ' 사랑이 넘치는 병원, 행복이 가득한 병원', '함께 사는 세상, 함께 하는 병원' 등으로 각각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먼저 '새천년 건강지킴이'는 21세기 국민 최대의 관심사가 건강이라는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동병원이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사진은 '새천년 건강지킴이'가 강인하며 친근한 용어로 본원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평가했다. '새천년 건강지킴이'는 공동수상으로 배재익(원무과), 김정옥(정형외과)사원과, 권기영(안동시 용상동. 고객)씨가 각각 출품했다.

'함께사는 세상, 함께하는 병원'은 시설과 신혜경 주임이 출품한 내용으로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함께할 병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사랑이 넘치는 병원, 행복이 가득한 병원'은 건강관리과 김혜경 사원의 출품작으로 병원이 가정과 같이 안락하고 편안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은 해당작품이 없어 시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