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 영차"

손을 맞잡고 구령소리에 맞춰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안동병원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21일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강보영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김무룡원장, 진료과장 등 3백여명의 임직만원이 청백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이며 가을 하늘을 살찌웠다.

스포츠 댄스 시연으로 시작된 한마음체육대회는 OX 퀴즈, 축구, 발야구, 자전거 느리게 타기, 1600M 계주, 줄다리기 등 각 종목별로 청백대결을 벌였으며 종합경기 결과는 백팀이 우승했다.

최고 우수 선수상은 권기호 주임(방사선과)이 차지했으며, 우수 선수상은 강근창 사원(원무), 조수희 사원(외래)이 각각 수상했다. 응원상은 한마음 축제 내내 율동과 단합을 보여준 백팀이 수상했으며, 애교상은 노익장을 과시한 김진석 과장(신경과)이 차지했다.

본원은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직원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