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1차 교육생은 5개조를 나누어 시내 환경미화를 비롯해 독거노인 집을 방문 건강체크 및 가사일도 도울계획이다.

'도전체험 ! 자기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주제하에 교육생들은 사회봉사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익혀 간호업무에 가장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인 희생정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보면 환경미화팀이 시내 전역에서 쓰레기 줍기와 공공 쓰레기통 닦기, 길거리 껌떼기, 안동댐 전역 청소, 본원 인근 주차 차량의 유리닦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독거노인 방문간호팀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의 협조를 얻어 6분의 독거노인을 선정해 각각 방문간호와 가사돕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6분의 독거노인은 ▶허향조(73세. 안동시 안기동) ▶박금이(84세. 안동시 태화동) ▶우선희(82세. 안동시 평화동) ▶김맹녀(80세. 안동시 동문동) ▶장춘자(71세. 안동시 용상동) ▶김복순(83세. 안동시 안흥동) 이다.

50명의 1차 신입사원 연수팀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팀별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