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5월 직원월례회의가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근무직원을 제외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직원 월례회의에는 일본 MK 유태식 부회장과 모임 MK 정신 이사회 소속 기업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친절서비스와 고객만족에 대한 심도깊은 강연을 펼쳤다.

유태식 부회장은 "MK정신을 가장 먼저, 가장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안동병원 직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런 친절서비스 운동이 한국의 많은 병원으로 전파하는데 큰 역할 해 주는 안동병원이야 말로 진정한 고객만족 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의료업과 운수업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다루는 서비스 업체이므로 전심전력을 다하는자세, 마음속에서 깊이 우러 나오는 정성이 가득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임직원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주문했다.

유태식 부회장 강연에 앞서 본원은 장기근속자, 친절직원,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장기근속직원 포상에는 김중열(8병동) 사원과 손해숙(외래) 사원이 10년 근속상을 수상, 금 1냥과 기념패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환자분이 추천한 친절직원에는 임미화 사원(여성 5병동)이 선정, 금뱃지와 해외연수 특전 등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우수부서 포상에는 각 그룹별로 6A병동, 물리치료실, 인공신장실, 총무과가 각각 1위부서 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