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어린이집 병원 견학 | |||||
등록일 |
등록일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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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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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동대학교 어린이집 병원체험
![]() "무섭지만 너무 신기하고 즐거워요" 어깨동무에 한줄을 서서 병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어린이들 덕분에 병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안동대학교 어린이집 학생들이 지난 6월 3일 병원체험에 나섰다. 원무과, 약국 등 병원 행정시스템도 신기하게 둘러보았다. 원무과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한 설명부터 약국에서는 밖으로 진열된 약들을 직접 보고 약이 어떻게 제조되며, 환자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는지에 관해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비인후과, 치과, 소아과, 신생아 실을 돌아보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이비인후과의 김 훈 과장, 안과의 임준형 과장, 치과 한지영과장 등 의료진도 재치 있는 말과 의료기구를 통해 아이 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아이들의 귀속, 콧속, 목안 뿐만이 아닌 눈검사 및 치과에서 사용되는 기구들과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여성병원은 소아과와 신생아실을 방문, 아기들의 간단한 건강체크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방법을 설명듣고 신생아 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직접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만큼은 선생님, 아이들 모두 아기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새 생명의 탄생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교육의 현장이였다.
어린이들은 이번 병원체험을 통해 병원이 어떤 곳이며,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체험하고 아울러 병원에 대한 공포도 어느정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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