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신년음악회 개최

안동MBC어린이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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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은 2월 6일 오후 3시부터 컨벤션홀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한 음악회는 합창과 한국무용, 수화, 율동,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환자, 보호자 열렬한 호응속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7세 어린이로 구성된 한솔어린이집 찬조공연에서는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에 환우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합창단원이 소아병동을 찾아가 입원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행사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매월 본원과 함께 메세나 활동을 위해 인근의 농촌지역에서 공연하는 MBC어린이합창단에 감사하고 아울러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하시어 새해는 가정에 맞으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며 격려와 희망 메세지를 전달했다. 안동병원은 지난해부터 안동MBC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문화예술지원활동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경북 북부권의 농촌지역을 찾아가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음악공연과 본원 의료진이 한방 침시술 등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참석한 환우 및 보호자에게 희망메세지를 전하는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동화속으로" 합창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공연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부채춤"

어린이의 공연에 즐거워하는 관객들

한솔어린이집 원우의 "얼간이의 짝사랑"

한솔어린이집 원우의 "로보트 태권V"

카라보다 잘 하죠!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 공연모습

소아병동을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