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회부터 6회까지 최고 등급 획득

- 전체평균 (82.9.6점) 보다 높은 94.1점 획득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한다. 

기침, 가래, 오한 및 열 등의 증상으로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어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599개소, 54,509건 진행되었으며, 

5차 평가 대상기관 179개소(42.6%) 대비 대상기관 대상건수 30,434건(201.9%) 증가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9개 지표이며,

안동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안동병원 호흡기내과는 기관지와 폐에 관련된 질환인 감기, 폐암, 기도질환(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폐섬유화증, 호산구성 폐렴, 폐렴, 폐색전증 등)에 대해 폐기능 검사, 기관지 내시경, CT, 흉부X선 촬영 등 검사가 가능하며,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여 필요한 경우 치료적인 시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