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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합동캠페인 운영
등록일
2025-09-05
조회
277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주)을 맞아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운영



안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희천)가 지난 3일 구미보건소를 방문하여  구미 SK실트론 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합동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와 심뇌혈관질환예방 리플렛을 배부하고, O.X 퀴즈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3년 통계청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분석 결과 심뇌혈관질환은 10개 순위에 들어가며, 경북의 해당 질환 사망률은 22.9%로 전국 평균 21.7%보다 높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평상시에 혈압과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동병원은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오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차 진료 후 병원에서 24시간 당직대기하고 있는 심장내과 전문의가 즉시 혈관조영술 등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개의 전용 병상과 전용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도 갖췄으며, 심뇌혈관조영촬영기,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100여 첨단장비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진단과 응급 시술치료를 시행한다. 


안동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후 2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 공식 개소했다.


이와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등 주요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며, 경북 북부지역 응급 및 중증질환 치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