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병원, 2025년 연말 월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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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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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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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선진 사례 공유와 제도 혁신 방향 모색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은 29일(월) 13층 컨벤션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 미국법인(TNEC)을 통해 확인한 선진 시스템과 조직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밝혔다. 특히, 제도와 문화의 차이를 단순히 비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현실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기관 최초로 도입된 ‘신규 간호사 심층 서류평가 전형’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 최근 진행된 신규 간호사 채용에서는 기존 면접 중심 절차 대신 심층 서류평가만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공정성과 평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들은 기존보다 심사 기간을 대폭 확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했다. 외부 요인에 좌우되지 않고 지원자 개인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는 평가가 이뤄졌다. 안동병원은 해당 전형의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향후 동일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채용 과정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임직원 미국 연수와 관련해, 견학을 넘어 현지 의료기관의 시스템과 조직 문화, 근로 환경 등을 폭넓게 살펴볼 필요성도 함께 공유됐다. 유연한 근무 환경과 합리적인 노동 구조가 조직의 생산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영진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아울러 향후 변경 예상되는 보건의료정책과 관련해, 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는 내년 초 임직원들과 다시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환자경험평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단순한 점수 관리가 아닌, 제도적으로 타당한 개선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향후에는 성과와 보상이 합리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강신홍 이사장은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에 대해 결과 중심의 책임 추궁보다는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학습과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직 전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안동병원은 앞으로도 제도와 문화 전반에 걸친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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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