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병원-세계한인무역협회 벤쿠버 지회 교류협력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30일 안동병원 2층 회의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벤쿠버 지사와 교류협력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임채호 밴쿠버 지회장, 차세대 경제인들이 방문해 안동병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벤쿠버 지회 간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 등을 주요 골자로 지속적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캐나다 밴쿠버(BC주)는 12만명 동포가 거주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채호 밴쿠버 지회장은 "경북 권역을 대표하는 안동병원과 상징적인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장년, 노년층은 건강과 의료에 관심이 높다.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주기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임채호 지회장님의 방문과 우호 협약까지 체결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재외동포분들께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